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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모양으로 구멍이 생긴 감지칩을 경매에 올려서

약 400만원에 낙찰받은 소녀가 화제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오클랜드에 위치한

'스타십 어린이 병원'에 1600만원을 기부할 수 있었는데

400만원이 어쩌다가 1600만원이 된것일까요?

 

 

 

 

 

 

 

 

바로 그녀의 고운 마음씨 덕분입니다. 

맥퍼슨이라는 이름의 소녀는 감자칩을 먹다가

우연히 하트 모양이 뚫인 감자칩을 발견합니다.

 

 

 

 

 

 

그녀는 부모님께 

이걸 먹는 대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이 이야기가 경매자들에게 전해지자 

경매를 낙찰받은 사람은 소녀의 마음씨가 곱다며

낙찰가의 2배 가격인 대략 800만원( 1만 뉴질랜드 달러)을 지불하겠다고 합니다.

 

 

이에 소식이 널리 알려지자 

소녀가 먹었던 감자칩 제조사에서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800만원을 보태겠다는 의견을 비췄습니다.

 

 

이로인해 소녀의 감자칩 덕분에

1600만원이 어린이 병원에 기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