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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충전으로 200km 넘는 주행이 가능한 소형 전기차가 출시되었습니다. 더 뉴 레이 ev라는 이름으로 12년 만에 전기배터리를 장착하고 돌아왔는데요. 이미 공간감과 실용성에서는 인정을 받은 소형밴이기 때문에 전기차로 변신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더 뉴 레이 ev의 보조금, 사전 예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 예약 기간
2024 더 뉴 레이ev의 사전 예약은 8월 24일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현재 기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 및 보조금
더 뉴 레이ev는 라이트, 에어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인승, 2인승, 1인승으로 분류됩니다.
4인승은 승용차이며, 2인승과 1인승 모델은 짐을 실을 수 있는 밴 형태의 구성입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4인승 승용 기준 라이트 2775만원 에어 2955만 원
- 2인승 밴 기준 2745만원 에어 2785만 원
- 1인승 밴 기준 2735만 원 에어 2780만 원
보조금은 서울시 기준으로 650만 원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인용 승용 기준 라이트 트림은 2775 - 650 = 2125만 원이며, 에어 트림의 경우는 2955 - 650 = 2305만 원부터 구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V2L 기능 탑재?
V2L(Vehicle To Load) 기능이란 전기 자동차 충전지 충전되어 있는 전력을 외부로 빼내 다른 기기들을 구동시키는 기능입니다. 전기차 특성상 대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내연 기관 배터리와 차원이 다른 용량을 자랑합니다. 때문에 대용량 배터리를 집안에서 전기 코드를 꽂듯, 다른 전자 기기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더 뉴 레이 EV에는 V2L 기능이 탑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V2L 기능이 적용된 레이 EV로 차박을 꿈꾸던 분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다른 사제 업체들의 제품으로 V2L과 유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주행거리 및 배터리
1회 충전으로 도심 233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평균 205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최고 출력으로는 64.3kW로 도심 주행에 넉넉한 출력을 자랑합니다.
2024 더 뉴 레이 상세한 옵션과 가격이 담긴 사전 예약 카달로그는 링크를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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